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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대상 장점과 단점 신청방법

꼭성공 2024. 7. 22. 11:54

행복주택이란?

대학교 재학생, 졸업을 앞두고 있는 예정자,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등을 위해 서규모 주택을 지어서 공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신도시나 보금자리 주택과 같이 기존 대형 택지개발을 하여 짓는 아파트와는 달리 역세권이나 유휴시설 등 소규모 부지를 이용하여 주택을 짓고, 그 주택을 소가구에 속하는 서민들에게 보급하는 사업입니다.

행복주택 대상

국민임대주택은 일반 국민들과 사회적 약자계층을 상대로 하는 것과는 달리 행복주택은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예정자, 사회초년생, 그리고 신혼부부와 노년등을 대상으로 하여 자격이 주어집니다.

행복주택 장점

원룸형 풀옵션

작은 평수에 옵션이 있는 곳으로 선택을 하면, 일반 가전제품이 모두 빌트인 되어있습니다. 가스레인지, 냉장고, 세탁기, 조금 더 구비된 곳에는 TV, 침대, 책상, 옷장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사를 들어올 때도 가구를 알아보고 구매하는데 드는 수고와 금액이 절약되지만, 나갈 때에도 이삿짐을 따로 옮길 필요 없이 본인의 물품만 간단하게 가지고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역이나 버스정류장, 학교나 상권이 가까운 생활밀착형 위치

청년들의 생활권인 역이나 버스정류장 주변, 상권 등이 가깝기 때문에 출퇴근이나 통학이 매우 편리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부지의 아파트들은 건설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월세방으로도 살아보기 어려울 수 있지만, 행복주택은 저렴한 임대로로 인해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물론, 모든 행복주택이 생활밀착형으로 건설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개발 예정이 되어있거나 버스도 잘 오지 않는 곳에 유치를 위해 공고하는 곳도 있으니 반드시 내가 가려고 하는 곳의 위치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안전한 경비와 신속한 민원처리

행복주택이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경비인력이 따로 계시고, 아파트 내. 외부에는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민간건물보다 매우 안전한 편입니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젊은 여성분들에게는 하나의 안전장치가 되어있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민원 또한 따로 관리하는 관리인단이 있으므로 비교적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되는 편입니다.

안전한 계약관계

임대인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기 때문에 사기로 돈을 떼어 먹히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짧은 기간을 거주해야 하는 상황의 청년들에게 보증금이나 건물 관리에서 문제가 생기면, 위약금이나 다른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지만, 행복주택은 그런 부담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또한 입주 전과 퇴거 전의 과정 대부분이 인터넷상의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리가 쉽고 증명서를 첨부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임대주택의 월세납입내역이 국세청에 자동으로 보고됨으로 월세 관련 세제혜택을 받기도 쉽습니다.

계약이 다 찼을 경우 보증금 반환처리에 있어서도 깔끔하고 안전하게 이행해 주니 이 또한 지나칠 수 없는 큰 장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신축 및 쾌적한 생활

대부분의 행복주택이 신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내진으로부터 안전한 설계로 인해 지진피해에서도 비교적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마구잡이식으로 지어만 놓고 임대를 주는 일부 원룸처럼 햇빛하나 들지 않는 면벽뷰, 습도조절 자체가 불가능한 곰팡이 하우스, 고질적으로 상. 하수도가 막히는 방등 함정카드가 없는 것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행복주택 단점

혼자살기 딱 적당한, 그러나 조금은 작은듯한... 면적

공급대상이 성인 1명 또는 성인 2명과 자녀를 주 거주자로 정해놓았기 때문에 방의 면적이 매우 작은 편입니다.

짧은 거주 계약기간

대학생은 졸업 시까지, 신혼부부라면 신생아가 유아로 성장하기까지 거주기간을 짧게 하여 계약해야 합니다. 단, 입주기간 중에 결혼을 하게 되어 자녀까지 낳는다면, 연장하여 최대 10년까지 가능합니다.

세대당 0.7대의 협소한 주차공간

행복주택은 작은 부지에 작은 크기의 방을 최대한도로 설계하여 짓는 주택이기 때문에 1인 개인에게 주어지는 주차공간이 매우 적습니다.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차량소유를 하지 않을 것을 입주조건으로 내놓는 곳도 있습니다.

거주민의 특이점

행복주택은 거주기간이 짧아서 입주민들의 회전이 빠르고 가족의 단위보다는 1인기준의 가구가 많습니다. 간혹 배달음식의 용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거나, 친구들끼리 갖는 술자리로 인한 소음, 단지 내 흡연등이 대표적인 거주민 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행이라면 실내에서 뛰어다니는 연령대의 아이가 없기에 층간소음문제는 크게 심각한 편이 아닙니다.